본문 바로가기

주식 기초119

지훈과 나영의 주식 수업, 106일차, 일반 공모 유상증자란? 목차 유상증자란? 나영: 지훈아, 너 유상증자가 뭔지 알아?지훈: 음... 대충 들어본 것 같긴 한데,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. 주식 관련된 거 아니야?나영: 맞아! 유상증자는 회사가 추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걸 말해. 회사가 돈이 필요할 때,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주식을 더 주는 방식이지. 쉽게 말하면 '우리 회사 주식 좀 더 사줄래?' 하고 주주들에게 묻는 거야. CJ CGV의 유상증자 사례나영: 최근 CJ CGV가 유상증자를 했는데, 정말 큰 인기를 끌었대. 기사를 보면 알 수 있어.지훈: 오, 진짜? 그럼 사람들이 많이 투자했나 보네?나영: 응! CJ CGV는 2023년 9월에 주주들에게 먼저 청약을 받았는데, 89.4%만 채워졌어. 그래서 남은 주식 10.6%를 일반 사람.. 2024. 10. 1.
지훈과 나영의 주식 수업 - 105일차, 신주인수권 처분은 어떻게 하나? 목차  유상증자란 무엇일까? 나영: 지훈아, 유상증자는 쉽게 말해 기업이 돈이 필요해서 기존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더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야. 그러니까 기존 주식 외에 추가로 주식을 더 살 수 있게 해주는 거지. 이때 새로운 주식을 신주라고 불러. 그런데 너는 신주를 꼭 사야 하는 건 아니야. 살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거야.지훈: 아, 그래서 유상증자가 회사의 자본을 늘리는 방법이구나.나영: 맞아. 그런데 중요한 건, 이 신주를 살 권리가 바로 ‘신주인수권’이라는 거야. 이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은 신주를 살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셈이지. 신주인수권을 팔 수 있는 기회 나영: 지훈아, 그런데 만약 신주를 사고 싶지 않으면 어떻게 할까?지훈: 음, 그냥 안 사면 되지 않을까?나영.. 2024. 9. 30.
지훈과 나영의 주식 수업 - 104일차, 증자 신주는 어떻게 받지? 목차 증자 신주 발행의 이해 나영: 지훈아, 내가 최근에 증자에 대해 좀 더 공부했는데, 너도 궁금해할 것 같아서 이야기해줄게. 기업이 증자를 할 때,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을 사용한다는 건 알고 있지?지훈: 응, 대충은 알아. 주주들에게 새로 발행된 주식을 주는 거잖아?나영: 맞아! 그런데 그때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‘신주 배정 기준일’이야. 이 날을 기준으로 해서, 누가 신주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결정하는 거야. 쉽게 말해,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사람만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거지.지훈: 그러면 그 기준일 전에 주식을 사면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건가?나영: 그렇지! 하지만 신주 배정 기준일 전에 주식을 사는 게 중요해. 왜냐면, 주식 거래가 바로 결제되는 게 아니라, 결제일을 포함해 3일.. 2024. 9. 27.
지훈과 나영의 주식 수업 - 103일차, 증자 신주 발행가는 어떻게 정하지? 목차 유상증자란 무엇인가? 나영: 지훈아, 유상증자에 대해 들어본 적 있지? 오늘 이걸 쉽게 설명해줄게. 유상증자는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중 하나야. 보통은 회사를 운영하거나 확장할 자금이 필요할 때 이루어지지.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기존 주주나 새로운 투자자에게 팔아서 돈을 받는 방식이야.” 지훈: “그럼 유상증자를 하면 기존 주식 가격이 어떻게 되는데?나영: 좋은 질문이야. 유상증자를 하면 일반적으로 주식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. 왜냐하면 새로운 주식이 추가로 발행되면 기존 주식이 희석되기 때문이야. 특히, 신주가 기존 주식보다 더 낮은 가격에 발행되면 주식 가격이 더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지. 유상증자 사례: 파인텍 이야기나영: 예를 들어, 파인텍이라는 회사가.. 2024. 9. 2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