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훈과 나영의 주식 수업 - 33일차, 블랙프라이데이와 미국 증시의 흐름

목차

 

미국 증시의 이해

나영: 지훈아, 요즘 미국 증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봤어?

지훈: 응, 뉴스에서 다우지수, 나스닥지수, S&P500 얘기가 자주 나오던데, 그게 다 뭐야?

나영: 다우지수(DJIA), 나스닥지수, S&P500은 모두 미국 주식시장의 중요한 지표들이야. 이 지수들은 미국 경제의 흐름을 잘 보여줘서,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투자자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.

지훈: 왜 미국 증시가 그렇게 중요한 거야?

나영: 미국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잖아. 그래서 미국 증시의 흐름을 보면 글로벌 경제 상황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어. 예를 들어, 미국 증시가 침체되면 다른 나라 증시도 같이 침체되는 경향이 있어. 이걸 '글로벌 동조화'라고 해.

 

블랙프라이데이와 증시의 관계

프라임경제 23.11.25

 

나영: 지금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잖아. 이것도 증시에 큰 영향을 줘.

지훈: 블랙프라이데이가 쇼핑 시즌이라는 건 알겠는데, 증시랑 무슨 관계가 있는 거야?

나영: 블랙프라이데이는 연말 쇼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야.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면 기업의 매출이 늘어나고, 그게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. 이번에 다우지수도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0.33% 상승했어.

지훈: 그럼 블랙프라이데이 때 사람들이 쇼핑을 많이 하면 주가가 올라가는 거야?

나영: 그렇지. 특히 미국에서는 이 시기에 소비가 급증하니까 경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. 그래서 투자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주목하는 거야.

 

뉴욕증시와 나스닥

나영: 미국 증시는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이 주도하고 있어. 뉴욕증권거래소는 전통적인 대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고, 나스닥은 주로 IT 기업들이 많아.

지훈: 두 거래소가 어떤 차이가 있는 거야?

나영: 뉴욕증권거래소는 오래된 대기업들이 많아서 안정적인 주식이 많고, 나스닥은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많아서 변동성이 큰 편이야. 그래서 나스닥 지수는 IT 업계의 성장을 잘 반영해.

지훈: 그럼 투자할 때 둘 다 잘 봐야겠네.

나영: 맞아. 두 지수의 흐름을 잘 분석하면 더 좋은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어.

 

최근 증시 동향과 투자 전략

 

나영: 최근 뉴욕증시는 다우지수와 S&P500 지수가 상승했지만, 나스닥은 약보합세를 보였어. 다우지수는 35,390.15로 0.33% 상승했고, S&P500 지수는 4,559.34로 소폭 상승했어. 반면 나스닥은 14,250.85로 0.11% 하락했지.

지훈: 왜 나스닥은 떨어졌어?

나영: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이잖아. 최근 IT 업계의 불확실성이나 실적 발표에 따라 변동이 컸던 것 같아. 하지만 전체적인 소비 추세는 좋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이야.

지훈: 그럼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?

나영: 당장은 블랙프라이데이 효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니까 긍정적으로 볼 수 있어. 하지만 항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 투자하는 게 중요해.

 

글로벌 동조화 현상과 우리나라 증시

나영: 아까 말한 글로벌 동조화 현상 때문에 미국 증시가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많이 줘.

지훈: 우리나라 증시도 미국 증시를 따라 움직인다는 거지?

나영: 맞아. 특히 우리나라처럼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진 나라들은 미국 시장 상황에 민감해. 그래서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우리나라 증시도 영향을 받는 거야.

지훈: 그럼 미국 증시를 잘 봐야겠네.

나영: 그렇지. 미국 증시를 잘 분석하면 우리나라 증시의 흐름도 예측할 수 있어. 그래서 투자자들이 항상 미국 증시를 주목하는 거야.

 

 

나영: 그래서 미국 증시 흐름을 이해하는 게 정말 중요해.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주요 이벤트와 각 지수의 움직임을 잘 분석하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어.

지훈: 오늘 설명 정말 고마워, 나영. 덕분에 증시에 대해 많이 배웠어.

나영: 천만에! 언제든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. 함께 공부하면 더 좋잖아.

지훈: 응, 그럴게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