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주식 기초

지훈과 나영의 주식 수업 - 15일차, 신용거래의 시작

by 현자의 두루마리 2024. 5. 21.

목차

     

    외상 거래와 신용거래의 개념

    지훈: (호기심 가득) 나영아, 요즘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졌어. '신용거래'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뭐야?

    나영: (미소 지으며) 신용거래는 물건을 사고 나중에 대금을 지급하는 외상 거래와 비슷해. 주식 시장에서 신용거래는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서 현금이나 주식을 빌려 매매하는 거래를 말해.

     

     

    지훈: (이해한 듯) 아, 그러면 주식을 외상으로 산다는 거네?

    나영: 맞아. 현금을 빌리는 거래를 신용융자거래, 주식을 빌리는 거래를 신용대주거래라고 해. 줄여서 융자거래, 대주거래라고 부르지.

     

     

    지훈: (고개를 끄덕이며) 그러니까 신용거래는 빌린 돈으로 하는 거래고, 실물거래는 내 돈으로 하는 거래구나.

    나영: 그렇지. 신용거래를 하려면 먼저 증권사에서 신용 계좌를 개설해야 해. 이 계좌는 일반 위탁 거래계좌와는 별개로 운용돼.

     

    신용 계좌 개설과 보증금

    지훈: 신용 계좌를 만들면 어떻게 거래를 시작할 수 있어?

    나영: (설명하며) 신용 계좌를 만든 후에는 HTS 등 온라인 주문 전용 프로그램에서 신용 매매 주문 창을 띄워 거래할 수 있어.

    지훈: (궁금해하며) 그런데 신용거래를 하려면 보증금도 필요하다고 들었어. 보증금은 어떻게 내야 해?

     

    보증금의 계산 방법

    나영: 신용 계좌를 개설한 뒤에는 증권사에 보증금을 맡겨야 해. 예를 들어, 100만 원어치 주식을 사려는데 보증금률이 45%라면 보증금은 45만 원이야.

    지훈: (계산하며) 그러면 45만 원을 보증금으로 맡기고 나머지 55만 원은 빌릴 수 있다는 거지?

    나영: 맞아. 이렇게 신용융자를 받아 주식을 사는 걸 신용매수라고 해. 보증금률은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.

     

    대용증권의 개념

    지훈: (호기심 가득) 대용증권이라는 것도 있지 않아? 그건 뭐야?

    나영: 대용증권은 현금 대신 쓸 수 있는 유가증권이야. 상장회사가 발행한 주식이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채권 등이 여기에 포함돼. 단,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관리종목은 대용증권으로 쓸 수 없어.

    지훈: (메모하며) 그럼 보증금으로 대용증권도 사용할 수 있는 거네?

     

    신용거래의 위험성과 관리

     

    지훈: (고민하며) 신용거래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지만, 위험도 클 것 같아.

    나영: (진지하게) 맞아. 신용거래는 리스크가 커. 주가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어. 그래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.

    지훈: (결심한 듯) 그렇다면 신용거래를 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?

     

    신용거래의 주의사항

     

    나영: 첫째, 주가 변동성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해. 둘째, 증권사의 보증금률과 조건을 잘 확인해야 해. 셋째, 신용거래는 단기 투자에 적합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.

    지훈: (메모하며) 알겠어. 그러면 신용거래를 잘 활용하면 큰 이익을 볼 수도 있겠네?

    나영: 그렇지. 하지만 항상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중요해.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,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.

     

    신용거래의 실제 사례

     

    지훈: (호기심 가득) 실제로 신용거래를 활용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어?

    나영: 물론이지. 예를 들어, 한 투자자가 신용융자로 주식을 매수하고 단기적인 가격 상승을 통해 이익을 본 사례가 있어. 하지만 반대로 큰 손실을 본 사례도 많아.

    지훈: (이해한 듯) 그렇구나. 그러면 신용거래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?

     

    신용거래 시작하기

    나영: 우선 증권사에서 신용 계좌를 개설하고, 보증금을 마련해야 해. 그리고 HTS나 MTS 같은 온라인 주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신용 매매 주문을 하면 돼.

    지훈: (감사하며) 나영아, 정말 고마워. 이제 신용거래에 대해 많이 알게 됐어. 한번 시도해봐야겠어.

    나영: (미소 지으며) 천만에.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항상 배우고,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해. 잘 해봐!

     

    신용거래의 장점과 단점

    지훈: (호기심 가득) 나영아, 신용거래를 하면 어떤 장점이 있어?

    나영: 신용거래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자본으로도 큰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거야. 그리고 단기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어. 하지만 단점도 있어. 주가가 하락하면 큰 손실을 볼 수 있고,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는 거지.

    지훈: (고개를 끄덕이며) 그렇구나. 그러면 신용거래를 할 때는 항상 리스크를 잘 관리해야겠네.

     

    신용거래의 전략

     

    나영: 맞아. 신용거래를 할 때는 몇 가지 전략이 있어. 첫째, 주가가 단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택하는 거야. 둘째, 손절매 기준을 정해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거지. 셋째,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중요해.

    지훈: (메모하며) 알겠어. 그러면 신용거래를 잘 활용하면 큰 이익을 볼 수도 있겠네?

     

    신용거래의 실제 적용

    지훈: (흥미를 가지며) 나영아, 그럼 실제로 신용거래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?

    나영: 우선 증권사에서 신용 계좌를 개설하고, 보증금을 마련해야 해. 그리고 HTS나 MTS 같은 온라인 주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신용 매매 주문을 하면 돼.

    지훈: (감사하며) 나영아, 정말 고마워. 이제 신용거래에 대해 많이 알게 됐어. 한번 시도해봐야겠어.

    나영: (미소 지으며) 천만에.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항상 배우고,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해. 잘 해봐!